학생·학부모를 위한 핵심 10 · 96컷에서 10컷으로

고입·대입,
이 10가지만 기억하세요.

학교는 간판보다 생활을,
공부는 진도보다 실력을.
한 번에 다 바꾸지 말고, 이번 주 실천할 한 가지부터 골라 보세요.

고교 선택

좋은 학교보다, 맞는 학교

부모

공부 잘하는 친구들 사이에 있으면 자동으로 따라가지 않을까?

자동 성장?

학교 이름이 내 공부를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자사고·특목고도, 일반고도 자동 합격 코스가 아닙니다. 경쟁이 동력이 되는지 위축으로 이어지는지, 약한 과목을 보완할 여력이 있는지 보세요.

실제 수업·자습·상담과 통학·비용까지 비교합니다. 합격 실적은 중복 합격·졸업생 포함 여부를 살피고, 우리 아이와 비슷한 학생이 어떤 도움을 받는지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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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선택

홍보 문구 대신, 3년 과목표

학생

‘개설 가능’과 ‘제가 들을 수 있음’은 다르네요?

진짜 개설

교육과정표에서 학교 지정·학생 선택, 이수 순서, 학기·학점을 봅니다. 목록에 있는 과목을 실제로 들을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같은 시간에 묶여 함께 듣지 못하는 과목도 확인하세요.

고입은 희망 지원과 최종 선발·배정이 다릅니다. 우리 지역·입학 연도의 일정과 중복지원 조건을 확인하고, 원하는 학교에 가지 못했을 때의 대안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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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습관

첫 성적표는 판결문이 아닙니다

학생

진로 변경 회의는 잠시 보류. 오답 수리부터 합니다!

다시 출발

중학교의 A는 고교 1등급 예약권이 아닙니다. 시험의 깊이·분량·경쟁 집단이 바뀝니다. 첫 시험이 기대에 못 미쳤다고 곧바로 내신을 접고 정시로 돌아서지 마세요.

시험지에서 개념 부족·조건 해석·서술·시간 부족을 나눠 봅니다. 등급 하나로 대학을 단정하기보다 다음 시험을 바꿀 행동 하나가 먼저입니다. 중3 겨울방학에도 끝없는 선행보다 기초의 빈틈과 생활 습관을 점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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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습관

선행보다, 혼자 다시 풀기

학생

선생님이 풀 때는 제 머리도 같이 풀렸는데…

이해의 착시

‘배운 적이 있다’와 ‘혼자 풀 수 있다’는 다릅니다. 기초가 불안한데 진도만 앞서가면 학교 수업을 흘려듣고 결손이 쌓이기 쉽습니다.

수업 → 해설 없이 풀기 → 틀린 이유 확인 → 며칠 뒤 다시 풀기로 연결하세요. 익숙한 유형만 반복하지 말고 낯선 조건과 시간 제한도 연습합니다. 문제집 권수보다 같은 약점이 줄었는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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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습관

학원 사이에 ‘내 공부’를 넣으세요

학생

잠깐만요. 이번 주 제 시간표에 ‘저’가 없어요.

나는 어디에

학원·인강·과외는 이해를 돕는 도구입니다. 설명이 부족한지, 직접 연습할 시간이 없는지부터 구분하세요. 수업을 늘려 복습이 사라지면 조정이 필요합니다.

수면을 줄여 버티기보다 학교에서 깨어 수업을 듣고 매일 자기 공부 시간을 확보합니다. 자율학습도 오래 앉아 있기보다 실제 풀이와 질문이 중요합니다. 휴대폰·태블릿의 종료 시간도 함께 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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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학생부

과목 선택은 ‘쉽다’보다 ‘필요하다’

학생

도망도 과욕도 말고, 필요한 공부를 해낼 계획으로!

감당할 도전

과목 선택은 성적 관리 + 진로에 필요한 기초 + 감당할 학습량을 함께 보는 일입니다. 쉬운 과목만 골라도, 어려운 과목을 과하게 담아도 곤란합니다.

진로가 미정이면 관심 분야 두세 갈래를 열어 두고 기초를 지키세요. 대학·학과의 필수·권장·반영 과목을 구분해 상담합니다. 필요한 과목이 없으면 공동교육과정도 살피되 이동·과제·출석 부담까지 계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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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학생부

학생부·면접은 ‘진짜 한 공부’로

학생

제목은 우주인데, 제가 한 건 지구에 없네요…

내용 점검

학생부종합전형도 학업을 봅니다. 활동 개수나 멋진 문장이 성적과 이해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수업에서 나온 작은 질문을 끝까지 따라가 보세요.

질문 → 내 역할·방법 → 결과·한계를 남기고 자기 말로 설명합니다. 학생부는 교사가 관찰해 쓰는 기록입니다. 하지 않은 활동을 만들거나 모르는 용어로 꾸미지 말고, 면접도 외운 문장보다 ‘왜 그렇게 했는가’를 연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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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전략

내신과 수능, 일찍 하나를 버리지 않기

부모

내신도 봐야 하고 모의고사도 봐야 하고… 눈이 두 개라 다행이네.

두 눈의 역할

교과는 성적, 종합은 성적·이수 과목·학교생활, 논술은 대학별 답안 작성, 정시 수능위주는 수능이 중심입니다. 다만 전형 이름만으로 평가가 끝나지는 않습니다.

수시에도 수능최저가 있고 정시도 학생부를 볼 수 있습니다. 최저 충족은 합격 보장이 아니라 경쟁에 참여할 조건입니다. 최근 모의고사 여러 회로 최저 충족과 누적 약점을 점검하며, 시험 기간과 평소의 공부 비중을 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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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전략

원서는 이름보다 조건을 맞추세요

학생

제출 버튼 전에 가족·선생님과 마지막 검산!

원서도 검산

작년 합격선이나 한 학생의 성공은 올해 합격 보장이 아닙니다. 학년도·학과·전형·환산 기준을 맞춰 비교하세요. 옛 9등급제 합격선을 현재 내신에 바로 대입하거나 70% 컷을 합격 확률로 읽으면 안 됩니다.

원서마다 자격·평가·최저·고사 일정·등록 의향을 봅니다. 모든 지원이 같은 약점에 막히지 않도록 조합하고, 실제로 다닐 마음이 있는 대안도 찾으세요. 발표·충원 연락·등록 마감까지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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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준비

부모는 감독보다, 같은 편

학생

그전에… 오늘 제가 한 얘기 하나만 들어주면 안 돼요?

먼저 듣기

부모의 정보량보다 아이가 오늘 어디서 막혔는지가 중요합니다. 생활·비용·일정·상담은 함께 챙기되, 복습과 과목 선택의 이유는 학생이 직접 설명하게 하세요.

주 1회 짧게 ‘잘된 점·막힌 점·다음 주 도움’을 나눕니다. 담임·교과 교사에게 성적표와 시험지를 가져가 구체적으로 상담하세요. 현실은 냉정하게 보되, 성적이나 대학 이름으로 아이의 가치를 평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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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을 잡았다면, 내 고민을 더 깊게.

전체판에는 24개 이야기·96컷과 학교 비교표, 가족 실천노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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